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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탐방

[용인 카페 SLOW.J 커피공장] 낭만적이고 가성비 좋은 카페

by 해달별꽃바람 2025. 5. 28.

 

☆용인 카페 SLOW. J 소개

 

요즘 용인에 한 번쯤 가볼 만한 예쁜 카페가 많이 생긴 건 아시죠?

여기저기 카페를 다니다 보면 커피맛도 좋은데 가격도 착한 카페를 만날 때가 있는데 기분 좋아 빵이나 디저트를 더 많이 주문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이번에 방문한 SLOW.J 카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장소이지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 만큼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용인 카페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꽃피는 봄에 가면 마당에 큰 벚꽃나무가 있어서 멋짐이 폭발하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분위기 있고, 바람 불면 또 바람 부는 대로 커피 향에 취해 기분 좋게 쉴 수 있는 낭만카페라 좋습니다.. 

 

앞마당엔 탠트가 있어 캠핑분위기도 나고 실내엔 콘크리트 분위기와 어울리는 우드톤의 시골집 느낌도 나서 편안하게 놀다 올 수 있고 그냥 지나치기 아쉬울 땐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 향의 풍미를 담아 올 수 있는 곳입니다. 

 

 

 

 

 

1층 매장과 밖 앞마당에 작은 텐트에도 손님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인테리어가 편하고 좋습니다. 
 
 

 

카페 입구부터 진한 커피 향이 느껴져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우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메뉴를 선택한 후 밖에서 기다렸는데 분위기도 좋고 날씨까지 좋아서 더 기분이 좋았고 무엇보다 커피의 가격이 착한 편이라 그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를 들어가자마자 콘크리트를 적절히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커피의 진한향과 베이커리의 고소함이 매장 가득 차 있어 구경하는 내내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이동했는데 음료를 옮기는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2층 인테리어는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 많이 났는데 우드톤의 벽마감이 독특했고 바깥이 살짝 보이는 창문이 있어 재미 있었습니다. 옛스러운 쇼파도 편안했습니다. 
 
 
 

 

 
 
 

 

 
 
 

 

☆SLOW.J만의 감성 포인트

 

안락한 공간에서 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도 편안함을 주었고 모양도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빵도 많았고 커피의 풍미도 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다 떨기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어 친구들 불러놓고 함께 쉬다 오고 싶어 다음에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LOW.J 장소 소개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백자로 127-1

전화번호 : 031-333-7989

영업시간 : 주중 08:00~ 20:00

주차장 넓고 2 층까지 있어 테이블 많은 편입니다.